엘리스와 벡의 인지적 성격이론 요약

안녕하세요.

오늘은 엘리스와 벡의 인지적 성격이론(요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엘리스는 사건보다는 우리가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의 신념체계가

우리의 감정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 하에 인지, 정서, 행동치료를 발달시켰다.

 

2. 엘리스가 제안한 성격의 세가지 측면은 생리적 측면,

사회적 측면, 심리학적 측면이다.

생리적 측면은 사람들이 비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해를 끼치려는 예외적으로 강력한 선천적 경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측명은 개인이 타인의 인정과 승인을 절대적이며 기낙하게 추구하려는 것과 관련된다.

심리학적 측면은 부적절한 감정이나 행동은 비합리적인 신념에서 유발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3. 엘리스는 비합리적인 신념의 주요한 원천으로 세 가지 당위성,

즉 자신에 대한 당위성, 타인에 대한 당위성, 조건에 대한 당위성을 제안하였다.

 

4. 엘리스가 제안한 ABC이론에서, A는 활성화된 사건을 B는 신념체계를

C는 정서적, 행동적 결과를 의미한다.

이러한 이론을 통해 엘리스는 정서적 행동적 결과가 활성화된 사건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보는 신념체계가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5.  벡이 제안한 인지의 네가지 수준은 자동적 사고, 중재적 신념, 핵심 신념 그리고 스키마이다.

자동적 사고는 정서적 반응으로 이끄는 특별한 자극에 의해 유발된 개인화된 생각으로 노력 혹은 선택 없이 자발적으로 일어난다. 심리적 장애를 가진 사람의 자동적 사고는 흔히 왜곡되어 있거나, 극단적이거나, 부정확하다.

스키마는 '인지의 세 구성 요소'인 자신, 세계, 미래를 보는 개인의 특유하고 습관적인 방식이다. 벡은 스키나 작업을 치료과정의 핵심이라고 여겼다.

 

6. 인지적 왜곡의 유형에는 자의적 추론, 선택적 추상, 과일반화, 극대화 혹은 극소화, 개인화, 이분법적 사고,

정서적 추론, 긍정 격하, 파국화, 명명 혹은 잘못된 명명 등이 있다.

 

 

 

출처 : 긍정심리학 / 학지사 / 노안영,강영신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