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융의 분석심리학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 자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니마와 아니무스 융은 인간이 태어날 때 본질적으로 양성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양성론적 입장을 취했다. 이러한 이론적 입장을 반영한 개념이 아니마와 아니무스이다. 즉 남성의 내부에 있는 여성성을 아니마라고하고, 여성내부에 있는 남성성을 아니무스라고 한다. 남성성의 속성은 이성이고 여성성의 속성은 사랑이다. 인간은 누구나 양성성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성과 사랑을 겸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성숙된 인간이 되기 위해서 남자는 내부에 잠재해 있는 여성성, 즉 사랑을 이해하고 개발해야 하며 여자는 내부에 있는 남성성, 즉 이성을 이해하고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현명한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