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두라의 사회적 인지이론] 상호결정론(행동, 사람, 환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두라의 주요 개념

상호결정론에 대해 알아보아요.

상호결정론

반두라는 행동의 내적 및 외적 결정요인이 있지만 행동은 배타적으로

내적 요인이나 회적 요인에 의해 혹은 단순한 둘의 조합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대신에 반두라는 인간행동이 행동, 인지, 환경요인을 수반하는 상호결정론에 기인한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상호결정론은 환경자극이 인간행동에 영향을 주지만

신념, 기대와 같은 사람요인 역시 인간의 행동방식에 영향을 준다는 가정이다.

반두라가 제안한 상호결정론 모델을 그림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반두라는 특히 세 가지 요인

즉 인지 및 다른 사람요인, 행동, 환경영향이 서로의 결정요인으로서

상호작용한다는 점에서 '세 요인 상호결정론'을 가정하였다.

이러한 입장에 따르면

사람들은 단순히 환경 사건에 반응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창조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행동한다.

인지요인은 어떤 환경사건이 지각될 것인가와 어떻게 해석되고 조직화되고 다루어질 것인가를 결정한다.

행동으로부터 정적 혹은 부적 피드백은 역으로 사람들의 생각(인지)과

그들이 환경을 변화시키려고 행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행동이 사람과 환경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는 반두라의 입장에 동의하고 있다.

 

 

 

 

 

 

 

출처 : 성격심리학 / 학지사 / 노안영, 강영신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