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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의 화학적 성분에 대해 알아보아요.
'첫눈에 반하다'라는 사랑의 요소는 무엇인가?
Liebowitz와 Fisherr에 의하면,
그것은 신체의 생화학적 성분이라고 한다.
열정적인 사랑은 마치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기분이 황홀해지는 것과 같은 것인데
사랑이나 마약은 모두 우리 신체의 특정 신경화학물질을 활성화시킨다.
이로 인해 활기가 넘치고, 행복감에 도취하고 상대방을 미화하고 의기양양해지는데
Liebowitz는 이 모든 것이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화학물질 때문이라고 한다.
사랑에 눈이 멀어 판단이 흐려지는 것도 바로 이 화학물질 때문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열정적인 사랑에 의해 생성되는 또 다른 화학물질이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평온, 안정, 충족감을 가져다준다.
세번째 화학물질은 옥시토신인데 오래된 관계에서 나타난다.
이것은 신체접촉으로 자극을 받고 쾌감, 만족감으로 이어진다.
사랑의 생화학적 성분에 관한 가설을 직접적으로 검증한 연구는 별로 없지만
이것은 수없이 많은 시나 소설에서 표현된 바 있고
사회과학에서 관차된 내용과도 일치하는 바가 있다.
출처 : 청년심리학 / 학지사 / 정옥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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